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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석면 철거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16년도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석면은 과거 1960~70년대에 내열성, 내마모성이 좋은 성질 때문에 건축자재로 널리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소량이라도 폐에 들어갈 때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돼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다.

석면의 위해성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이미 설치된 노후 슬레이트 주택은 서구에만 현재 약 360여 개소가 있으며, 슬레이트 처리비용이 많이 들어 건축주는 철거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서구는 지난 2012년부터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2015년까지 138개소를 철거하였으며, 올해에도 가구당 336만원 한도내에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336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건축주가 자부담해서 처리해야 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을 원하는 경우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환경과(☎611-5632)로 문의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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