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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가로수 교체로 ‘은행 악취 안녕’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은행나무 가로수 교체사업을 이달부터 가양동 흥룡로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가양동 흥룡로 총 900m 구간에 식재되어 있는 은행나무 156주 가운데 지난해 80주를 이팝나무로 교체한 바 있으며, 나머지 76주의 은행나무를 이번에 오는 5월까지 이팝나무로 바꿔 심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그동안 은행나무 열매로 야기되는 불쾌한 냄새, 안전사고 발생 등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가지치기, 은행나무 열매 수거 기동단 운영, 적화제 살포 등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온 바 있다.

특히, 구는 관내 총 4100여 주의 은행나무 중 열매 악취의 주범인 1340여 주의 암나무를 대상으로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민원을 최종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수나무 또는 다른 나무로 교체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도심의 골칫거리로 전락한 은행나무 열매 민원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은행나무 교체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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