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2015년도 문화누리카드 사업의 사용실적이 대전시에서 1위를 함으로써 2년 연속 문화행정평가 최우수의 쾌거를 이루었다.
구는 지난 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1인당 연간 5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문화카드 총 8,486매를 100% 발급하고, 이용률을 92.87% 달성하여 자치구 문화행정평가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시상금 3천만원을 확보하고, 실적이 우수한 담당 공무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업 중반까지는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문화누리카드의 발급률과 이용률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설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하여 카드 발급과 이용을 독려하고, 곡물만다라체험, 떡케이크만들기체험 등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1달 만에 10% 이상의 사용실적을 올린 뜻 깊은 노력의 결과였다.
특히, 고령층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낸 곡물만다라체험은 도화지 위에 자신이 원하는 곡물을 골라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손과 눈의 협업을 통해 소근육 및 대근육 운동기능을 활성화하여 집중력을 높이고 긴장을 완화하며 타인과의 공동작업을 통한 사회문화활동의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올해는 사업 초기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여 이용 대상 주민들에게 더욱 많은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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