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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2016 스프링페스티벌’ 개최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은 ‘2016 스프링페스티벌’을 4월 8일부터 24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스프링페스티벌은 지역예술인과 단체들의 역량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매년 마련하고 있는 대전예당의 대표상품 중 하나로 올해는‘몸으로, 소리로, 언어로 짓는 봄’이라는 주제로 8개 작품을 나누어 선보인다.

이번 스프링페스티벌에서는 특히 두 개의 작품을 주목해 볼만하다.

각각 아트홀과 앙상블홀의 오프닝 작품으로 준비된 포텐아트컴퍼니의 ‘혜원지곡’과 극단 떼아뜨르 고도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로 전자는 2015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을, 후자는 2015 전국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대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화제가 된 극단의 작품이다..

또한 지난 해 스프링페스티벌을 통해 창작되어 호평을 얻어냈던 음악극 ‘풀치넬라’를 한층 업그레이된 버전으로 다시 소개할 예정으로 창작된 작품을 레퍼토리화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음악부문에서는 안디무지크필하모니아가 ‘말러’를 무대에 올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며, 멘델스존과 말러의 곡에 앞서 지역작곡가(현석주)의 창작곡을 선보인다.

자체제작 살롱오페라는 푸치니의 ‘잔니스키키’가 준비되어 있다.

약 70여분의 비교적 짧은 오페라 ‘잔니스키키’는 푸치니의 3부작 오페라인 ‘일 트리코 Il Tricco' 중 하나로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O mio babbino caro'라는 아리아로 유명하다. 이경재가 연출을 맡고, 오푸스앙상블의 김석구가 지휘를 할 예정이며, 대전 소재 3개 대학(충남대, 목원대, 배재대)출신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전시립합창단과 멘토오케스트라, 청주시립합창단과 천문대어린이합창단, 그리고 소프라노 조정순, 바리톤 길경호가 함께하는 대서사 합창곡 ‘카르미나 부라나’가 스프링페스티벌에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또 마당극패 우금치가‘쪽빛황혼’, 색다른 토크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스프링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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