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팀 대전 투입 승세 굳히기 들어가!
[대전=홍대인 기자]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은 9일 박근혜 대통령의 분신인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출신의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서구갑 이영규 후보 지원유세에 투입하는 등 주말을 기점으로 승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서구 관저동 원앙쇼핑에서 가진 이영규 후보 유세에 합류, “저는 경선에서 석패해 이번 국회에 입성할 수 없게 됐지만, 서구갑 지역을 12년간 묵묵이 지키며 준비하고, 앞으로 서구갑과 대전 발전을 이룰 힘 있는 여당후보 이영규 후보를 대신해 국회에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이영규 후보와 대학 선후배 사이의 특별한 인연을 밝힌 조윤선 전 장관은 “보궐선거로 국회에 들어간 대덕 정용기 후보는 1년 6개월 만에 회덕IC 건설을 위해 6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대덕이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것이 샘나지 않느냐"고 물은 뒤 “서구갑 유권자들은 이영규 후보를 국회에 보내 대덕과 같은 개발효과를 얻어도 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조 전 장관은 이어 “5년 임기의 박근혜 대통령이 다른 나라와 경쟁하기 위해 전력질주를 하고 있는데, 이번 선거에서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새누리당이 패한다면 박 대통령은 3년짜리 단거리 선수로 전락하게 된다"며 “이영규 후보 등 대전에서 7명 후보 전원을 당선시켜 박 대통령이 전 구간을 완주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조 전 장관은 마지막으로 “서구갑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유니온스퀘어를 이영규 후보가 재유치하겠다고 공약한 것은 서구갑 지역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약속"이라고 규정하고, “이런 공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10명, 20명씩 가까운 이웃에게 이 후보의 지지를 부탁해야 한다"고 이 후보의 지지표 확산운동을 벌여줄 것을 당부했다. 조 전 장관은 지원유세를 마친 뒤 사전투표에 나서 새누리당 후보를 찍어달라는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투표하기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대통령 정책기획수석을 지낸 새누리당 비례대표 12번 유민봉 후보도 이날 오후 유성구 장대동 유성전통시장을 찾아 유성갑 진동규 후보를 정면에서 지원했다. 유 전 정책기획수석은 “야당이 이것저것 해준다며 복지포퓰리즘적 공세를 펴고 있으나 자칫 예산남용을 가져와 미래성장동력이 떨어지고 미래세대의 먹거리가 없어질 수 있다"고 사탕발림 공약을 경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전 수석은 “정부의 예산인 국고 주머니는 아무에게나 쉽게 열리는 것이 아니고, 구청장을 해서 예산배정 길목을 잘 알고 힘 있는 여당후보인 진동규 후보에게 잘 열린다"며 “그것도 대전후보 7명이 힘을 합치고 뭉치면 더 쉽고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고 전원 당선시켜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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