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직후 “지난 2월 시민들께 약속한 ‘사람을 키우는 교육, 오감만족 대전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핵심 정책으로 AI 기반 맞춤학습 플랫폼과 GPU 기반 클러스터 구축을 제시하며 미래교육 체계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방과후 복합센터 확대, 수학여행·유아교육 보육비 단계적 무상화, 학부모 참여형 ‘대전시민교육위원회’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 후보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도 강조했다. 그는 “교육은 정치 논리를 배제하고 아이들의 삶과 미래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교육정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은 법적으로 정당 공천이 금지돼 있음에도 일부 후보들이 특정 정당 행사에 참석하거나 특정 정당을 연상시키는 색깔의 옷을 입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교육의 중립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 측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AI 교육과 안전·복지 중심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시민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일반 중·고교와 특목고, 특성화고 교사와 장학사·교장, 해외 교육기관장, 대전교육청 교육국장 등을 거치며 40년간 교육 현장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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