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미리)는 대전시 후원으로 식생활교육대전유성구네트워크(회장 이선영, 이하 유성구네트워크)를 선정해 ‘학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을 실시한다.
유성구네트워크는 4월에 사업에 동참할 유성구 소재 3개 초등학교를 선정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범학교’로 지정했다.
이번에 사업에 동참하게 된 초등학교는 대전관평초등학교(학교장 전용선), 대전배울초등학교(학교장 김계철). 문지초등학교(학교장 고덕희) 이며 각 학교의 영양교사(대전관평초 이재순 교사, 대전배울초 안선민 교사, 문지초 김은희 교사) 주도로 교실과 식생활 교육관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교육과 ‘잔반없는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성구네트워크에서는 수요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영양교사, 영양교육 및 교육전문가들이 모여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컨텐츠를 개발했다.
3개 초등학교는 대전관평초등학교의 방송교육을 시작으로 매스미디어의 기사를 활용한 NIE교육, 동영상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각 학급에서 실시하고 있다.
▲대전관평초등학교는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라는 주제로 교실수업(6월 9~10일, 6월 16~17일)을 실시 ▲문지초등학교는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동일한 주제로 교실수업(6월 13~15일, 6월 17~20일)을 실시하였으며 대전배울초등학교는 6월 27일부터 교실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영양교사들은 학교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급식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개 초등학교에서는 6월에서 7월 사이에 일주일 2일 정도(대전관평초등학교–화요일과 수요일, 대전배울초등학교–월요일과 수요일, 문지초등학교–화요일과 금요일)를 정하여 ‘잔반없는 날’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은 급식의 잔반을 남기지 않았을 경우 ‘Green zone’으로 표시된 퇴식구로 나가면서 칭찬스티커를 받게 된다. 잔반을 남긴 학생은 ‘Red zone’ 퇴식구를 이용하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스티커를 모은 학급을 시상하게 되며 우수한 성적을 보인 학급의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학교 급식을 다 먹기 힘들 때도 있지만 환경을 위하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노력은 계속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교육후기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학교의 영양교사들은 새로운 사업을 수행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좋은 교육과 사업을 수행할 수 있어 주최측에 감사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사업을 실시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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