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국제검진센터, KDI 국제정책대학원 외국인 신입생 54개국 68명 건강검진
[대전=홍대인 기자]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원장 박문기) 국제검진센터는 2일 한국정책개발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의 2016학년도 외국인 신입생 54개국 68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선병원과 KDI 국제정책대학원이 긴밀한 의료서비스 협력을 위해 체결한 ‘지정병원 의료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선병원은 이 협약을 통해 KDI 국제정책대학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전문 진료와 상담, 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은 1998년 개원 이후 정부, 공공기관, 금융, 언론, 기업, 시민사회단체, 국제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국내외 졸업생 3000여 명을 배출했다. 현재는 미주, 유럽, 동남아, 아프리카, 중동 등 100여 국가의 국제학생 2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선병원은 협약을 통해 KDI 국제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문 진료와 상담, 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해인 2015년에는 83개국 103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84개국 114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날 건강검진을 받은 외국인 학생들은 첨단 검진장비와 검진 전담 전문의를 갖춘 국제검진센터의 환경에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필리핀에서 온 라넬 램 씨는 “호텔을 연상시키는 쾌적한 환경에 친절한 서비스와 첨단 장비까지 갖춘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한국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문기 병원장은 “선병원은 연 5000명 이상의 해외환자 찾고 있으며, 이들의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KDI의 국제정책대학원에 모인 세계 각국의 인재들에게 건강검진은 물론 건강 이상시 진료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병원 국제검진센터는 30년의 검진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국제적 수준의 검진센터로 확장 오픈했다. 5성 호텔급 시설과 200여기의 첨단 검사장비를 토대로 11개 진료과 30여 명의 검진 전담 전문의가 검진부터 치료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선병원을 찾은 해외환자는 5000여 명으로 2011년 870여 명에서 최근 5년간 6배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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