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동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자 정00 어르신(71세, 女)은 척추와 무릎수술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 밖에 위치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계셨다.
이에 내덕2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수세식 변기설치를 지원해 줄 후원자를 물색하였고, 청주중앙로타리 클럽(회장 류흥열)의 연계 도움을 받아 이틀간의 시공 끝에 11일 정00 어르신댁에 수세식 변기를 설치해드렸다.
정00 어르신은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이 너무나 큰 고역이었는데, 이렇게 내덕2동 맞춤형복지팀과 청주중앙로타리 클럽의 도움으로 이제는 편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었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어젯밤에 한숨도 자지를 못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청주중앙로타리클럽이 꼽는 덕목은 회원간의 신뢰와 결속력이다. 신뢰와 화합의 전통이 주일마다 정례모임을 갖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벌써 34년째 계속하고 있다.
회원들이 다양한 전문직종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한자리에 모이면 지역현안에 대한 입체적인 토론이 가능하고 회원의 개별적 사안에 대해 조언을 나누기도 편하다고 말한다.
류흥열 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 내덕2동과 협약체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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