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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우수기관상, 고추, 사과, 포도·와인 협력단 우수상 영예

[충북=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 종합평가에서 충북농기원이 사업관리 우수기관상에 선정됐고, 도 농기원이 지원하고 있는 고추, 사과, 포도·와인 3개의 협력단이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우수협력단 우수상은 전국 29개 협력단 중 성과가 탁월한 5개의 협력단에게 주어지는데 그 중 충북에서 3개의 상을 차지해 충북이 이 분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고추, 고구마, 사과, 포도·와인 등 4개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고추, 사과, 포도․와인 3개의 협력단과 충북농기원은‘탁월’평가를 받았고, 고구마 협력단도‘우수’평가를 받아 내년에 2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증액 받게 됐다.

고추협력단은 맞춤형 Onestop컨설팅을 통한 고추 병충해 조기진단 및 외국인 참여농장 운영 지원 등으로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과협력단은 사과를 이용한 새로운 가공식품 개발 및 중소과 수출 지원 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포도․와인협력단은 포도 수출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품질관리 교육 및 매뉴얼을 보급하였고, 와인제조 공정 표준화 기술 컨설팅을 통한 농가 와이너리 와인의 품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 한국 와인품평회 등 국내 와인 평가대회에서 회원 와이너리들이 상을 독차지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홍성택 과장은 "이번 수상은 각 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들과 회원농가들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똘똘 뭉쳐 협력한 결과이며, 내년에도 각 산학연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농가 조직체 강화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북농기원과 우수협력단은 오는 12월 2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수상하게 된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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