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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기성초 길헌분교 학부모와의 간담회 개최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은 26일 15시 길헌분교 임시체육관에서 대전의 현안사항인 기성초 길헌분교 통폐합에 대한 학부모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은 “교육청은 현재의 길헌분교가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통폐합이 불가피 하다고 하지만 이는 핑계일 뿐이고, 속내는 교육부의 통폐합 인센티브 30억에 있다고 생각하다. 학부모로서 길헌분교의 교육과정에 만족하기 때문에 통폐합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길헌분교는 지속적인 학생수의 감소로 2012학년도부터 2개 학년이 1개 반을 이루는 복식학급으로 운영하고 있고 향후에도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워 불가피하게 통폐합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효율성보다는 교육적인 측면에서 추진하게 되었음을 강조했다.

교육위원들은 “학부모와 교육청의 입장을 현장에서 들어보고 싶어 간담회를 개최했는데, 이해당사자간의 충분한 소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통폐합이 추진된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교육감이 내년 1월 임시회에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조례를 제출할 예정인데, 제출되면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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