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9월의 가볼만한 현충시설’로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에 위치한"순국의사심석재송선생병순지상"을 선정했다.
송병순은 경술국치 때 순국한 애국열사로서 자는 동옥 심석재이다.1905년 11월 일제가 무력으로 고종과 대신들을 위협하여 을사조약을 늑결하고 국권을 침탈하자 이에 대한 반대투쟁을 전개하여 일제침략을 규탄하고 을사5적을 성토하는 토오적문을 지어 전국 유림에게 국권회복에 궐기할 것을 호소했다,
1906년에는 학산면에 강당을 건립하여 수 백 명에게 민족독립사상을 교육했다. 1910년 8월 일제가 한국을 병탄하여 나라를 잃게 되자 통분하여 여러 번 자결을 기도했으나 실패하고 두문불출 망국의 슬픔을 시로써 달래었으며, 1912년 일제 헌병이 소위 은사금을 가져왔으나 거절하고 같은 해 일제가 회유책으로 경학원 강사로 천거하자 이를 거절한 다음 유서를 남기고는 독약을 마시고 순국했다.
이러한 영동군"순국의사심석재송선생병순지상"은 1973년 열사의 순절과 민족을 위해 살신성인하신 충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숭고한 독립정신을 간직하기 위한 중요한 현충시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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