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 동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31일 오전 자체 운영하는 나눔농장에 배추를 파종했다.
위원회는 지난 2013년부터 동량면사무소 앞 시유지(2000㎡)를 임대, 공동으로 경작하는 나눔농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곳에는 매년 감자, 배추, 깨 등을 식재하는 2모작 농사를 통해 농산물을 수확하고 도시지역과 직거래 판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오고 있다.
위원회는 올 봄 이곳에 감자를 심어 지난 6월 이를 수확해 교류동인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와 지역공동체 기금 조성에 사용했다.
위원회는 이번에 파종한 배추도 정성을 들여 잘 가꾸고, 올 가을 이를 수확해 교류동인 합정동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들에게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김봉수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솔선수범해 매년 감자, 배추 등을 재배해 그 수확물로 나눔을 실천하니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더불어 잘사는 동량면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배추 파종을 마친 위원들은 조동천 일원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도 실시하며 깨끗한 동량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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