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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도 연극배우 될래요~

기말고사를 끝낸 어린이들은, 뜨거운 태양아래 맴맴 울어대는 매미소리 들리는 방학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가까운 구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부지런히 모아둔다면, 내 자녀에게 저렴하고, 알토란같은 방학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1일부터 구립극단 ‘윤슬’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는 초등생 2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연극세상’ 참여자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운영한다.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수업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접수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구청 문화체육과 선착순이다.



‘신나는 연극세상’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엇보다도 처음 접하는 연극이 신나고 재미있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또한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언어 사용방법, 자기 표현력 향상, 상상력 개발, 공동체 활동 체험, 감수성 개발, 긴장 해소, 집중력 향상을 목표로 개설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려서부터 건전한 인성과 바람직한 가치관을 갖도록 몸으로 예술을 표현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업은 ▲자기소개와 친구들과 인사하기 ▲ 놀이응 통한 스트레칭 ▲ 즉흥극, 상황극 만들기 ▲신체표현 놀이교육 ▲Who am I ▲오감교육, 상상력 표현 ▲역할극 속에서 순발력 키우기 ▲ 연극 대본을 통해 작품 만들기 ▲작품 완성하기로 최종 마무리를 한다.



구립극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연극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데 있어 보다 더 적극적이고 흥미 증진을 유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한 신체훈련을 통하여 요즘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운동 부족과 비만,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을 연극으로 풀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그동안의 일상적인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구립극단과 함께 마련한 연극교실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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