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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비단 만드는 곤충’ 누에 체험하세요

“여기서 실이 나온다구요?”



동구 대청호자연생태관(관장 방석우)에서는 지난 1일부터 ‘누에 체험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누에와 관련된 전시물을 통해 도심 속에서 곤충을 접할 기회를 갖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비단을 만드는 신비한 곤충 누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누에의 일생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알, 애벌레, 번데기, 고치 등이 성장단계별로 전시되어 있어 어린이는 물론 대청호 인근으로 봄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도 최고의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누에모형과 사진 찍기, 물레를 돌려 누에고치에서 실뽑기, 고치로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전시회 관람에 나선 어린이들은 사진으로만 보았던 누에를 직접 만져보고, 물레를 통해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체험 등을 하며 신기했다.



이번 전시회는 첫날부터 하루 300여명 이상의 인원이 관람을 위해 생태관을 방문하고 있으며, 5월초까지 24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1,400여명의 단체관람이 예약돼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 28일까지 계속되는 누에체험전시회의 관람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20명 이상의 단체 관람객은 원활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274-6314)을 해야 한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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