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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정부가 나눠주는 돈 좋아해선 안돼”

이장우 대전시장 “정부가 나눠주는 돈 좋아해선 안돼”
이장우 대전시장이 3월 31일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대전청년새마을연합회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월 31일 “정부가 나눠주는 돈을 좋아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며 청년 자립 중심의 태도를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대전 청년새마을연합회 워크숍에서 “지원에 기대면 자립이 흔들릴 수 있다"며 “스스로 하지 않으면 어떤 성과도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지금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라며 “근면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고 협력하지 않으면 조직을 이끌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주식시장이 6300선에서 5100선으로 떨어지고 환율이 1530원대에 진입했다"며 “청년들이 모아온 자금을 시장에 넣는 과정에서 큰 손실과 좌절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택 문제와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자산이 금융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며 “앞으로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신호"라고 진단했다.

이 시장은 “이럴 때일수록 근면하고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며 “정부 지원에 기대는 방식으로는 미래를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은 청년 비율이 높은 도시로 지난해 8만 명이 전입했고 이 가운데 60%가 39세 미만 청년"이라며 “청년이 도시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도 대전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청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선배 세대는 뒤에서 지원하고 청년은 스스로 성장해야 한다"며 “청년 새마을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새마을회와 대전청년새마을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표창 수여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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