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 향교, 2019 추기 석전제 봉행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목천 향교는 지난 9월 28일 대성전에서 각각 유림원로와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0년 추기 석전제를 봉행했다.이날 석전제는 선성, 선현들의 덕을 추모하고 선현들의 위패 앞에서 배우고 읽혀 성인이 되기를 다짐하는 의식으로 엄숙하게 봉행됐다.‘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의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으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正日) 두 차례에 걸쳐 거행한다.금번 석전제는 목천 향교 여성 다도회에서 준비한 차와 음식과 더불어 진행됐다.목천 향교 관계자는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금번 석전제는 잊혀져 가는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누구나 배워서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을 따라 유학의 독특한 성인관에 기초하여 전통 문화를 전승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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