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이현석]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은 ‘11월 우리고장 독립운동가’로 이면호 선생을 선정했다.
이면호 선생은 충청북도 옥천 사람으로 1878년 태어나 1919년 3월 27일 육창주, 허상기, 김용이 선생 등이 이원면 장날을 이용하여 일으킨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선생은 이날 모인 300여명의 시위군중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헌병주재소로 달려갔지만, 증원되어 온 헌병분대장이 총기로 위협하고 억압하자 헌병을 구타하고 주재소의 유리창과 담을 부수는 등 격렬한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다가 결국 체포되었다. 선생은 같은 해 6월 28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고문의 여독으로 옥사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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