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024년 최우선 과제로 ‘연축동 혁신도시 조성사업’ 가운데 대덕구청사 이전에 꼽으며 이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의 관심을 촉구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난 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올해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신청사 이전이 있다"며 “안정하게 기안 내 건립하고 재정적 부담을 줄이는 등 탄탄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청사 이전은 우리 구 스스로 풀어야 하는 과제이지만,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대덕구에 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최선을 다해 시와 협조해 늦어도 5년 안에 대덕구의 가시적인 발전과 성과를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축동 혁신도시 조성사업은 남·북으로 단절된 대덕구 생활권을 연결하고 대덕구 신청사 이전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도모하는 사업으로 연축지구에 대지면적 2만35㎡, 건축규모 3만6800㎡의 신청사를 건립, 구청을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청사건립에 필요한 자금은 약 1200억 원 규모(토지매입비 200억 원, 건축비 990억 원, 이전비 10억 원)로 기존 청사를 매각하더라도 약 100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청사 이전비가 구 예산을 모두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으나 지난해 8월 이장우 대전시장이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약속하면서 사업에 가속도가 붙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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