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역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국민의힘 후보들은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국정 발목잡는 거대야당을 심판해 달라"고 민심에 호소했다.
이상민 대전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21대 국회를 평가하는 선거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라며 “지난 4년 방탄국회로 국회를 엉망으로 만든 것은 민주당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대전시장,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삼위일체가 돼 지역경제를 살리고 여러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권 공동총괄선대위원장도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대전 시민들의 기쁨과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의정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는 충실한 일꾼이 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도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재차 강조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박범계 대전시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이 승리하느냐, 무능과 불통 상징 윤석열 정부가 승리하느냐를 가늠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은 희망이 없다"고 강조했다.
장철민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불법 현수막과 가짜 뉴스 등 시민들의 눈을 가리는 시도들이 횡횡하나, 지혜롭게 정확하게 판단하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새로운 대한민국과 대전과 충청의 더 큰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태정 공동 상임선대위원장도 “선거 유세 중 만나는 시민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를 너무 못한다. 나라가 위태롭고 경제가 어려워 도저히 살기 힘들다’라는 말씀을 한다"며 “윤석열 정부에게 따끔한 회초리를 드는 것이 민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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