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런" 크루 회원들이 마라톤을 완주한 뒤 반환점을 돌아오는 다른 참가자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달리고 있다.(사진제공=위아원 광주전남연합회)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거의 다 왔어요. 조금만 더 힘내요. 파이팅!"녹차 수도 보성군에서 펼쳐진 녹차마라톤대회에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완주를 응원하며 반환점을 돈 위아“런" 크루 회원들이 이같이 외쳤다.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을 기념해 녹차 수도 보성에서 차, 소리, 공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9가지 통합 축제가 개최된 가운데, 지난 4일 보성군 공설 운동장에서는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가 열렸다.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보성강을 따라 줄지어 선 메타세쿼이아 길의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전국 마라톤 동호인 사이에 최고의 코스로 정평이 나 있는 코스다.이날 마라톤대회에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함께 위아원 광주전남지역연합회 소속의 위아“런" 크루 회원 61명도 참가해 초록으로 물든 보성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달렸다.
▲위아“런" 크루 회원들이 마라톤을 완주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위아원 광주전남연합회)
대회는 풀, 하프, 10km, 5km 총 네 가지 코스로 나눠 진행됐으며 위아“런" 크루 회원은 하프코스 1명, 10km 32명, 5km 28명이 레이스에 참가했다.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위아“런" 크루 회원들은 마라톤을 완주한 뒤 반환점을 돌아오는 다른 참가자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완주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독려하여 완주를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응원을 받은 한 선수는 “10km 내내 달리는 동안 힘이 들었지만 파이팅을 외쳐주는 모습이 너무 멋졌고, 같이 외치다 보니 힘을 얻어 덕분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한편, 위아원 광주·전남지역연합회 위아“런" 크루는 전국의 주요 마라톤대회 참석뿐 아니라 환경보호 활동과 체육활동이 합쳐진 플로깅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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