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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공직박람회’ 7일 개막

[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대한민국 공직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2013 공직박람회’가 7일 서울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원·부산·대전·광주 등 5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2011년 최초 개최 이후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공직박람회는 국민들에게 공직과 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공직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다.

본 박람회에는 41개 중앙행정기관, 2개 헌법기관, 17개 지방자치단체 등 총 60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 소개 및 채용 안내,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는 서울·광주·부산 3개 지역에서 개최하였던 것을 올해는 강원·대전 등 2개 지역을 추가하여 전국 5개 지역에서 확대 개최한다.

7일을 시작으로, 최종일인 14일 오전10시 열리는 광주박람회 개막식에는 박람회 공동 주최기관인 안전행정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광주광역시 강운태시장과, 시의회, 중앙부처 및 지자체, 학계·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는 공직에 관심있는 고등학생·대학생 등 5,000여명의 일반 관람객들도 참여하며, 공직 지망생, 북한이탈주민 출신 공무원 등이 함께 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스펙초월 채용정책에 따라 다채로운 인재들이 차별없이 공직에 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채용정책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고졸채용



능력있는 많은 고교 출신자들이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공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 9급 공채시험에 사회·과학·수학 등 고교 과목이 선택과목으로 포함된다.

이러한 과목 개편은 경찰·소방직 등 특정직 선발에도 적용되어, 고교 과목만 공부하면 일반직 9급 공채는 물론 경찰·소방공무원 공채시험에도 응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공직 진출을 위해 학교장의 추천 및 필기·면접시험을 거쳐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지역인재 9급 추천채용’ 및 ‘기능인재 추천채용’ 등의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고시를 통과하지 않아도 민간의 현장 경력만으로 곧바로 5급 관리자로 채용될 수 있는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을 도입하여, 연간 100여명을 선발하고 있다.

장애인 채용



정부는 매년 실시되는 7·9급 공채에서 장애인 의무고용률인 3%의 2배에 가까운 6% 이상을 장애인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6.5%를 장애인으로 선발한다.

특히,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적합한 업무와 직무분야를 발굴하여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을 실시하여 공직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층 채용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공직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급 공채의 1%를 의무적으로 저소득층으로 채용하며, 금년에는 9급 인원의 2.3%를 채용할 계획이다.

장애인 등 편의지원

신체장애 등으로 인해 시험응시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공채 필기시험시 점자문제지, 시간 연장 등 편의조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신부에게도 편의지원을 확대하여, 화장실 이용이나 책상 규격 등에 대해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공직박람회에서는 이와 같은 정부의 다양한 스펙초월 채용정책에 대해서 정책 담당자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해당 채용 경로로 입직한 선배공무원과의 멘토링 등을 통해 수험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2013 공직박람회는 ‘공직에 대한 이해’, ‘공직 채용 안내’, ‘맞춤형 채용 서비스’의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되며, 전국 5개 박람회장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박람회 홈페이지에서는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통해 행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시관에서 제공되는 정보 및 채용설명회, 특강 등 각종 현장 동영상도 게시하여 현장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도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선아 기자 최선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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