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오는 23일 열리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4개 시·도에서 단체 행동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 8일 중구 대흥동 소재 시당사에서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 회의를 시작으로 충청권 단체행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과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 김영석 충남도당위원장, 서승우 충북도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상민 대전시장 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기자의 질문에 “시·도당 연석회의를 통해 충청권 협의체를 구성해서 결속력을 높여 정기적인 모임을 만들려 한다"며 “이런 에너지가 확산되도록 당협위원장들 뿐만 아니라 광역의회 의원들과 지자체장, 기초의회 의원들까지 범위를 확대해 현업 정치인을 중심으로 같이 (충청권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영섭 충남도당 위원장은 “4명의 당 대표 후보들이 다들 자격과 경륜이 만만치 않은 후보로 과도기적 당을 이끄는 데 적합한 인재"라고 평가하며 “서로 비방하거나 편 가르기 없이 새로운 구도를 위한 고민과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승우 충북도당 위원장은 “충청권에 국회의원 수는 적지만 광역위원장들과 시·군 의원들을 중심으로 원내에서 변화를 시작하려 한다"며 “생활정치로 다시 사랑받는 국민이 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준배 세종시당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다 협조가 될 것으로 본다"며 “민주당의 태풍을 견딜 수 있는 뿌리 깊은 나무가 돼 충청을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위원장은 핵심 인물로 적절한 인재가 있냐는 질문에 “특정인을 거론 하긴 적절치 않는 것 같다"며 “협의체는 특정인을 중심으로 한 구심체가 아닌 지역적 터전을 공통으로 하는 당 개혁이나 충청권 현안 해결을 위한 연대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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