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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상품성 ‘애플 아이폰 5’ 1위, 기술·기능은 ‘LG 옵티머스 G 프로’

[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애플 아이폰의 상품성이 LG 옵티머스와 삼성 갤럭시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대폰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2005년 이래 연 2회 실시해 온 ‘이동통신 기획조사(17차)’에서 최근 6개월 간(2012년 10월~2013년 3월)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11,633명)에게 보유한 스마트폰의 상품성을 평가하게 한 결과, 애플이 1,000점 만점에 77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LG 옵티머스(605점), 삼성 갤럭시(592점), 팬택 베가(536점) 순이었다[표1].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기게 했을 때 8점 이상을 준 비율인 종합체감만족률에서도 애플은 82%로 옵티머스(55%)와 삼성(52%)을 큰 차이로 앞섰다.

[표1] 브랜드 상품성 점수, [표2] 모델별 상품성 점수 (사진제공: 마케팅인사이트)

상품성은 제품 크기·디자인·화질·멀티미디어 기능·어플 구동 속도·사용성·터치 성능 등 9개 부문에 대한 소비자 평가에 근거한 것으로, 애플은 거의 전 부문에서 경쟁사를 크게 앞섰다. ‘크기/무게/그립감’, ‘터치/성능’ 등 4개 부문에서는 20점 이상의 차이로 국산 1위를 앞섰으며, 나머지에서도 1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단지 ‘최신 기술/기능 탑재’(56.1점)에서만 국산 1위인 삼성 갤럭시(56.5점)에만 근소한 차이로 뒤졌다.

스마트폰 모델 별로는 전체 22개 모델(표집 사례수 60 이상) 가운데 아이폰 5(785점)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LG 옵티머스 G프로(725점), 옵티머스 G(664점), 베가 넘버6(642점), 갤럭시 노트2(628점) 순으로 Top 5를 기록했다[표2].

아이폰 5는 상품성 9개 부문 중 크기/무게/그립감·모양/디자인·UI 디자인/터치 성능·구동 및 처리속도/안정성·사용성 등 6개에서 1위를 차지 했으며, 옵티머스 G 프로는 해상도·멀티미디어 기능·최신 기술/기능 탑재 등 3개 항목에서 아이폰 5를 앞섰다.

아이폰 5는 ‘최신 기술과 기능’ 부문에서 2위 LG 옵티머스 G프로 보다 14점 뒤지며, 산업평균 이상인 Top 6 모델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과 기능’ 측면에 대해 혹평을 받으면서도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최선아 기자 최선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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