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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신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29일, 대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다섯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두 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에 대한 찬반토론을 진행하며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2분 자유발언 시간에는 ‘비속어를 쓰지 말자’라는 주제로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에게 비속어 사용을 자제하자는 의견을 나누며 학창시절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해 일일 의정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의회 체험은 향후 여러분들이 어떠한 직업을 선택하든 소통과 협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꿈나무인 여러분들이 스스로 본인의 행동과 말투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 역시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책으로만 접하던 정치와 사회에 대해 더 깊이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발표에 나섰던 학생은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도 수용할 줄 알아야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번 체험이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대전시의회의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63회에 걸쳐 3,661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대표적인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난 10월 22일 동방여중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 접수를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대전시의회 의사담당관 의사팀(☎042-270-5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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