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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을 세계 초인류 도시로 육성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

이장우 대전시장이 3일, 시청에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시청에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과 투자금융 재원 확대를 강력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장우 시장은 올해 대전투자금융(주) 설립과 도시철도 2호선 착공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내년에는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투자금융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계획들을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의 주요 현안인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내년 하반기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완료 예정이었던 ‘혁신도시 성과 평가와 정책 방향’ 연구용역 기간을 내년 10월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기관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 관련 중앙부처에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대전투자금융(주)의 출범을 알리며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설립한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현재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들에게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성공한 기업들이 후배 기업들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투자금융이 혁신적이고 유능한 기술 기업들을 발굴하고 철저한 심사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해 달라"며 “재원 확보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 경제부시장과 관련 부서들은 재원 확보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면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이 당초 계획했던 큰 그림을 유지하고, 관련 도시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시민들을 위한 연말연시 시청사 공간 활용 방안도 언급하며 “시청 주변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여, 시민들이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투자금융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비롯해 유성터미널, 방위사업청, 바이오특화단지, 국가산업단지 등 각 공직자의 노력으로 이 도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한 발짝 더 뛰어 이 도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야 한다. 이는 우리가 맡고 있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시장은 “대전을 일류 도시로 육성하고, 서울·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자녀들이 세계 어디서든 자랑스러운 내 고향 대전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위대한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가 새로운 계획과 각오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리는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며 “대전을 세계 초인류 도시로 육성하고 경제적 부가 창출되는 도시로 만들며,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도시에 태어난 우리의 자녀들이 자랑스러운 고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그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각 공직자의 노력과 헌신이 이 도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내년에는 보다 획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함께 도약하자"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전시가 되도록 함께 뛰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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