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8차 임시회가 대전광역시의회(조원휘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와 협의회 공동 주최로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도 참석해 대전 개최를 환영하며 지역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전국 11개 시·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시도별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전국에서 제출된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회발전특구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지역 내 마약류 불법 확산 방지 및 특사경 도입을 위한 「사법경찰직무법」 개정 촉구 건의안 ▲전기·저상버스 보조금 상향 및 국토교통부-환경부 일원화 촉구 건의안 등 지역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들이 다뤄졌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의 활성화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이번 의장협의회 대전 개최를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주목할 변화는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이 임시회 개회식장에서 진행됐다는 점이다. 기존에 시·도 의회에 배부해 시상하던 방식을 변경해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시의회에서는 민경배, 이병철, 이재경, 박주화, 김진오 의원이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의 공동 현안 사전 협의를 통해 채택된 안건을 국회 및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하며 지방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대전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방자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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