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24년 대전 동구는 관광과 축제를 중심으로 도시의 경제적, 문화적 성장을 이뤄냈다. 대청호 일원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동구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성과로 이어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의 낭만과 빵의 향기, 축제의 즐거움으로 동구가 새롭게 도약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동구는 상반기 ‘빵빵도시 대전동구’ 빵 지도를 제작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 지도는 동구의 전통 빵집과 청년 창업 빵집 등 58개 매장을 소개하며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빵집의 대표 메뉴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소비자와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지도는 방송과 언론을 통해 전국적으로 주목받았고, 올해의 주요 트렌드를 소개한 ‘트렌드코리아 2025’에 포함되며 화제가 됐다.
박희조 구청장은 “빵 지도를 통해 원도심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청호는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충되며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대청호변 누리길과 추동생태습지 누리길 보수공사를 비롯해 신촌누리길과 흥진누리길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또한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정비사업과 데크길 경관조명 설치 등으로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대청호자연생태관은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첨단 기술이 반영된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년 초 완료 예정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박 청장은 “대청호는 동구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성장의 거점"이라며 “지속적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동구를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0월 개최된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37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대동천에 수상무대를 설치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주제공연 ‘소제몽’은 지역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텔링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소제동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 달간 진행된 ‘소제동 스탬프 투어’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도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희조 구청장은 “동구동락 축제는 주민과 상권,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정체성을 살린 다양한 축제를 통해 도시의 매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올해는 대청호와 빵, 축제를 통해 동구가 내외적 성장을 이뤄낸 뜻깊은 해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사랑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는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며 지역 경제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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