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중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기분 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한 새해 다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주민과 공직자의 힘을 모아 격변의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해 중구는 혼란스러운 정국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특별상 수상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등급 ▲대흥지구 뉴:빌리지사업 공모 선정으로 255억 원의 국·시비 확보
또한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버드내보싸움놀이는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수상하며 중구의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렸다.
김 구청장은 이 모든 성과가 주민과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새해를 “민선 8기 중점 사업의 기틀을 다지고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중요한 해"로 정의하며,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섯 가지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
1. 새로운 자치정부 구현
주민이 주인 되는 실질적 자치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동장 임명권을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지역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2. 원도심 활성화
생활인구 기반의 인구정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은행동과 대흥동 상점가를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 또한, 원도심에 문화예술 인프라를 추가하여 체류형 관광 정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3. 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300억 원 규모의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을 발행, 지역 내 자금 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4. 복지·환경 인프라 확대
온마을돌봄사업과 AI 기반 스마트 돌봄 시스템 도입, 공공형 통합실내놀이터 조성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한다.
5. 평생학습도시 조성
평생학습관 확대와 주민 주도 학습공동체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학교 복합화사업을 통해 교육·문화·체육시설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2025년은 유례없는 격변의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며 “중구다운 도시 가치를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과 공직자들의 힘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며 중구의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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