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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 태평전통시장에 활력 불어넣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태평전통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9일, 태평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대전예술고등학교, 태평시장상인회와 함께 캐리커쳐 액자 전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 대전예술고등학교 정동우 교장, 정희석 교감, 차슬기 학생, 태평시장상인회 이용수 회장, 유창일 총무, 이미화 매니저, 김유환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전사회혁신센터와 대전예술고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본 행사는 사회혁신센터의 2024년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태평시장 상인들의 얼굴을 캐리커쳐로 제작해 시장 내 쉼터에 전시했다. 상인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캐리커쳐가 전시된 쉼터는 상인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용수 태평시장상인회장은 “캐리커쳐를 너무 잘 그려준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바쁜 일상으로 가까운 사람들과만 지내던 상인들이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예술고등학교 정동우 교장은 “바쁜 학교생활에도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해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좋은 경험을 제공해준 사회혁신센터와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차슬기 학생은 “이번 활동은 우리에게도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요즘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상인들과 함께 웃고 어울리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시장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능기부를 흔쾌히 받아들여준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며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전시된 캐리커쳐는 전시가 끝난 후 상인들의 점포로 옮겨져 각 상점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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