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 중구, L지역아동센터 보조금 횡령 적발…시설 폐쇄 및 강력 행정처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024년 정기 지역아동센터 점검에서 관내 L지역아동센터가 사회복지사업법 및 (지방)보조금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하고, 보조금 반환명령과 시설 폐쇄 명령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중구청 조사에 따르면, 해당 지역아동센터는 중구청으로부터 교부받은 보조금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회계부정과 불법행위를 저질러왔다. 이로 인해 수년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시설 운영비, 프로그램비, 직원 급여 등으로 사용되어야 할 보조금 약 3천만 원이 횡령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구는 행정처분에 그치지 않고, 관할 경찰서에 보조금 횡령 및 사문서 위조 등 추가적인 부정수급 의심 정황에 대한 고발과 수사를 의뢰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보조금을 횡령하는 시설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한 회계관리와 교육을 강화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