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4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장 의원은 지난해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에서 폭넓은 정책 질의를 통해 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국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국감의 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료공백 사태, 지역의료 붕괴 위기, 국민연금, 마약 재활 대책, 한국형 ARPA-H 사업 등 현실성 부족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들을 지적하고, 시의적절한 현안에 대해 매서운 문제 제기와 함께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장 의원은 의료공백 사태 수습을 위해 2조 원이 넘는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무분별하게 투입되는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의대 정원 증원 결정으로 촉발된 사태의 책임이 정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사태 수습에 사용되며 국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건강보험료 투입 중단과 정부 예산으로의 수습 비용 충당, 그리고 재정 보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지역 의료체계 붕괴 위기를 경고하며, 무너져가는 지역 의료를 회복하기 위해 국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지역 필수의료의 중추 역할을 하는 국립대학병원과 지방의료원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 지원을 통해 지역 의료의 기능 붕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는 마약 관련 범죄 급증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마약중독 재활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마약 예방 교육과 재활 인프라 확충을 요구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의 허위·과장 광고 문제와 비대면 진료를 통한 비급여 의약품 처방 남발 현황을 지적하며, 식약처 차원의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불법 판매상과의 채팅 기록을 자료 화면으로 제시하며 현장감 넘치는 자료를 통해 날카롭게 문제를 제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수여하는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정쟁보다는 정책 국감, 민생을 살피는 민생 국감을 위해 노력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6년째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이 온·오프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지켜보고, 정량·정성평가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모니터단은 상임위별 국정감사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회의원 00명을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