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인들이 협력하여 특색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 3억 원의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로컬 브랜딩 교육과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 공동체가 자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은 ▲상인 협력 강화 ▲상인 역량 강화 ▲인프라 조성 ▲마케팅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상권별 최대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소규모 골목상권 2곳으로, 사업 신청 전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되는 것이 필수 요건이다. 골목상권 공동체는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어야 하며, 전통시장 등 기존 지정된 상권은 제외된다. 공동체 지정이 완료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83)으로 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소규모 골목상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과 공동체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자신들만의 특성을 살려 단순한 생존을 넘어, 지역 경제를 이끄는 강한 상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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