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지역난방 요금 인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내포신도시아파트연합회 최명규 회장 및 입주자 대표들과 만나 난방요금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난방요금 인하를 촉구하는 주민 서명서와 건의문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주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난방요금 인하를 최대한 빠르게 추진하겠다"며 "향후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할 경우 주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난방요금 외에도 충남스포츠센터 조기 개관과 아파트 진입로 도로 개선 문제가 논의됐다. 김 지사는 스포츠센터 개관을 앞당길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아파트 진출입로 문제는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도 소개됐다. 김 지사는 "명품 홍예공원 조성, 충남교통방송 개국, 충남미술관(2027년 개관), 예술의 전당(2029년 개관) 등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KAIST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및 셀트리온 입주 등으로 산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선 종합의료시설을 도가 직접 투자해 건립하고, 국내 유명 병원과 협력해 운영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2030년 내포신도시 인구가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정, 문화, 교육,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최고의 신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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