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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화 대전시의회 의원 “대전, 고령친화 스마트도시로 전환해야”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가운데, 박주화 대전시의회 의원(중구 제1선거구)이 대전형 고령친화 스마트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 의원은 20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년 대전의 65세 이상 인구는 26만 명에 달해 전체 인구의 18.1%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 진입이 임박했다"며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종합적인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안한 '고령친화도시' 개념을 언급하며, 대전시가 지난해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 점을 상기시켰다. 그러나 "단순한 선언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실제로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물리적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서울,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례를 들어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스마트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자율주행 셔틀 및 무장애 보행환경 조성 ▲IoT 기반 스마트 홈 시스템 도입 등을 주요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박 의원은 "초고령사회는 먼 미래가 아니라 바로 우리 앞에 닥친 현실"이라며 "대전시가 고령친화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가 초고령사회 대비 정책을 어떻게 구체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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