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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토마토뽈나방 확산 방지에 나선다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외래 검역 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상시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 물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전 조사 결과 확인된 84개 농가, 총 37ha 규모(관행 21.3ha, 친환경 15.7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반 농가에는 농약(살충제)이 제공되며, 방제가 어려운 친환경 농가에는 교미교란제와 유기 농업 자재가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사전 조사에 응답하지 못한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 043-850-3577)으로 신청하면 방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토마토뿔나방은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 검역 해충으로, 암컷 한 마리는 평균 260여 개의 알을 낳고, 연간 812세대가 발생할 정도로 생육이 왕성하다. 이 해충의 발육 최적온도는 30℃이며, 생장 적온은 1434.6℃로, 고온기에 발생 밀도가 급증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발생 초기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급속히 번식할 수 있다"며 “재배 시작과 초기 예찰·방제가 핵심인 만큼, 조사에 빠진 농가도 기한 내 신청하여 반드시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토마토뿔나방’확산 방지 총력]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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