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 노동력 문제 해결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및 10개 지역 농협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충전식 분무기 지원사업은 농약 방제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형 농기계 구매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전식 분무기는 병충해 방제와 제초 작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로, 가벼운 무게 덕분에 고령 농업인과 여성농업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작업 능률 향상과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은 대당 18만 원 기준으로 충주시와 농협이 각각 40%, 농업인이 20%를 부담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2023년부터 매년 2,000대씩 지원해 올해까지 총 6,000대가 농가에 보급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억 4,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인의 실질적 부담 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전식 분무기 보급 사업은 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농촌의 고령화 문제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대규 친환경농산과장은 “농업 현장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 노동력 문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고령자와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전식 분무기 지원사업 추진]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