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글로벌 서포터즈 및 신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은 더 이상 ‘노잼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도시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시민 중심 홍보정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26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글로벌 서포터즈 및 신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대전은 삶의 만족도와 도시 브랜드 평판도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오른 도시"라며 “대전 시민 여러분의 손으로, 국내외에 대전의 진짜 매력을 알릴 새로운 홍보 주역들을 모셨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소셜미디어 기자단 100명, 글로벌 서포터즈 100명, 신규 홍보대사 10명 등 총 210명을 공식 위촉했다. 위촉 대상은 세대·국적·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들로, 향후 대전의 정책·문화·관광·축제 등 전반에 걸쳐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 시장은 “최근 대전은 ‘잼잼도시’, ‘웨이팅의 도시’, ‘꿈돌이 여행지’로 불리며 전국의 젊은이들과 관광객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원도심 빵집과 맛집을 중심으로 ‘웨이팅 문화’가 생겼고, 대전 0시 축제는 연 200만 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명품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12개월 중 6개월간 대전이 전국에서 삶의 만족도 1위를 기록했고, 도시 브랜드 평판도도 5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며 “대전은 이제 과학·문화·생활의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아카펠라 그룹 ‘나린’, 인디밴드 ‘스모킹 구스’, 개그맨 김진곤, 현대무용가 변나빌레라 씨 등으로 구성된 신규 홍보대사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지역 출신인 ‘나린’이 한화이글스와 협업을 희망한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 프로구단과의 접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대전은 새로운 형태의 도시 문화를 창조해 가고 있다"며 “외국인 유학생, 청년 예술가들도 대전의 콘텐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공간과 무대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소셜미디어 기자단 및 서포터즈들과의 간담회와 함께, 지역 문화체험을 위한 커먼즈필즈 대전 팸투어가 진행됐다. 위촉된 홍보 인력들은 SNS 채널과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대전의 이미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는 대전한화이글스와 하나시티즌이 동반 우승에 도전하는 해"라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포츠와 축제, 그리고 따뜻한 콘텐츠들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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