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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교육 확대·돌봄교실 재배치 필요”…대전시의회 교육위, 조례안 9건 심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26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및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9건을 심의하며, 현장 밀착형 교육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유성구4)은 “점자 사용률이 저조하다"며 대전시가 점자 명함 사용 등으로 솔선수범하고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한 유보통합과 관련해 시·구별 인력 배치 적정성과 소규모 어린이집 영아 전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선유초 사건과 전국적 화재 발생을 언급하며 “심리치료 지원과 함께 학교 현장 화재 예방 점검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은 “공무원 학습휴가가 현장에 맞게 운영되도록 실질적인 지침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일부 학교 급식실 내 노조 쟁의 포스터 게시에 대해 “학생은 쟁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노조 측과의 협의와 소통을 주문했다.

이상래 의원(국민의힘·동구2)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경배 의원(국민의힘·중구3)은 점자교육 확대를 강조하며, 복무조례 개정에 따라 확대되는 특별휴가가 “사기진작에는 긍정적이지만 업무 공백을 방지하는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오 의원(국민의힘·서구1)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1층 재배치 필요성을 제기하며 “늦은 귀가 학생들의 안전과 화재 시 신속 대피를 위해 재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교육 현안 전반에 걸친 의원들의 문제 제기와 정책 제안이 이어지며, 교육청의 후속 조치에 귀추가 주목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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