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5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보은군청 직원들이 일손돕기를 하는 모습]
보은군, 본격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추진…“500여 명 참여로 인력난 해소”
[보은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보은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30일, 올해 봄철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을 오는 6월 27일까지로 정하고,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노약자·부녀자 농가와 과수·채소류 등 인력 의존도가 높은 작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공무원과 군부대, 민간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농촌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가고 싶은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의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도 군청 직원 20여 명과 함께 장안면의 한 사과농장을 직접 찾아 일손을 도왔다. 해당 농장은 최근 교통사고로 인해 농장주가 부상을 입으면서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농장주는 “사고 이후 걱정이 컸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정책적 지원은 물론 현장 지원까지 해준 보은군에 감사하다"고 했다. 최재형 군수는 “지속적인 인력난과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확대 등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순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