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시는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미원별빛자연휴양림을 워케이션 거점으로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고향올래’는 인구 감소지역의 자원과 특색을 살려 체류형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에 전국 41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2곳이 최종 선정됐다. 청주시는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 내년 6월까지 미원별빛자연휴양림 내 기존 건물 2개 동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조성될 워케이션 공간에는 오픈 카페, 영상회의실, 휴게실은 물론 공용 및 개인 사무공간이 마련된다. 이로써 이용객들은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고, 숙박과 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복합 공간을 경험하게 된다.
풍연숙 청주시 공원산림본부장은 “청주시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차별화된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해 매력적인 숙소, 편리한 오피스 환경,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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