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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근절 ‘총력’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 내 불법 촬영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

 
[청주시, 주유소 개방화장실에 불법촬영 경고스티커 제작]

시는 최근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경고스티커를 제작·배포하고, 정기적인 점검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청주시는 지역 내 주유소 개방화장실 220곳에 불법 촬영 경고스티커를 부착해 경각심을 높였다. 아울러 월 1회 이상 정기 점검을 통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점검 중 불법 장비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인계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보수 조치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지역 축제, 휴가철, 명절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공원, 관광지, 재래시장 등 다중 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에 관리자를 지정해 상시 점검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는 불법 촬영 탐지장비를 시민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대여는 시청 여성가족과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역 경찰과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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