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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성형 AI로 ‘지적재조사 홍보송’ 제작…행정 홍보도 디지털 전환

[음성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지방행정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충북 음성군이 AI 기술을 접목한 지적재조사 홍보송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음성군, AI 활용해 ‘지적재조사 홍보송’ 제작...행정혁신 ‘박차’]

22일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팀은 사업 홍보의 이해도와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지적재조사 AI 홍보송’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AI 홍보송은 음성군청 민원과 지적재조사팀의 기획 회의를 거쳐, 가사는 생성형 AI ‘챗GPT(ChatGPT)’가 작성하고, 음악은 AI 작곡 툴 ‘수노(Suno)’를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분위기의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홍보송은 지적재조사사업의 핵심 절차인 실시계획, 지구지정, 경계협의, 경계확정, 등기 절차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반복 후렴구와 친숙한 멜로디로 구성해 전달력을 높였다. 완성된 곡은 유튜브 쇼츠로 제작돼, ‘지적재조사 AI 홍보송’으로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군은 해당 홍보송을 조촌1지구 토지소유자에게 발송하는 안내 공문에 QR코드로 삽입하는 한편, 향후 주민설명회나 경계 협의 시에도 적극 활용해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앞서 열린 월간업무회의에서 “공공부문에서도 AI를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성과 정책 전달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군은 이에 발맞춰 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쳐 직원 대상 AI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예산도 추경에 반영하는 등 전방위적인 AI 행정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은 새로운 행정 소통 방식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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