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23일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제32회 방재의 날을 맞아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재의 날은 1989년 유엔(UN) 총회의 권고에 따라 자연재해 경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우리나라는 매년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자체 기념행사를 마련해 재해 예방 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상영 △재난관리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및 인사말 △방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재난 대비·대응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 20여 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충북도청 수자원관리과 정상준 팀장은 지난 4년간 자연재난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제천시 자율방재단 손영환 씨를 포함한 19명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방재 교육에서는 시·군과 협업부서의 역할을 중심으로,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까지 재난관리 전 단계에 걸친 내용이 소개됐다. 특히 대응 단계에서의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신성영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극한 기상 상황의 증가로 다양한 형태의 재난이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부서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관계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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