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지역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덕구네 보물찾기’를 지난 5월 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덕구네 보물찾기’는 대전시교육청과 자치구가 함께 추진하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배우며 역사적 가치와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탐방에는 대덕구 내 10개 초등학교, 22개 학급에서 총 3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회덕향교, 동춘당, 쌍청당 등 대덕구를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를 중심으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조선시대 교육기관과 전통 가옥의 구조에 대해 배우며, 교과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현장을 직접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덕구에 대한 자긍심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계기가 됐다.
구는 이번 ‘덕구네 보물찾기’를 비롯해 4대 분야 17개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덕구네 보물찾기는 지역 고유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마을의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애정을 갖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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