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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청년 고독사 예방 위한 지원사업 본격 추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고립·은둔 청년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복귀 지원을 위해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25년 신규로 추진하는 시범 사업으로, 서구는 전국에서 선제적으로 참여했다. 청년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는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 3월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해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31명을 발굴했다. 이 중 15명이 현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며, 총 11개 세부 사업이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상담 △감정을 기록하는 ‘감정 다이어리 프로젝트’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소셜 다이닝’ 등으로, 청년들의 심리 회복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도모한다.

서철모 구청장은 “보이지 않았던 청년들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삶의 벼랑 끝에 선 청년들이 다시 따뜻한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구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청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대상 특화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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