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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시크릿버스’, 현충원서 봉사…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는 제70회 현충일을 앞둔 6월 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CNU 시크릿버스’를 통해 묘역 돌봄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날 봉사에는 충남대 대외협력본부 ESG센터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직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등 약 40명이 참여해, 묘역 비석 닦기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CNU 시크릿버스’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차를 맞이했다. 참가자에게 사전 목적지를 알리지 않고 활동 당일에 이동해 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대학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이 핵심 취지다.

이번 2025년 1차 시크릿버스는 제70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 사회공헌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생명정보융합학과 김희정 학생은 “시크릿버스를 통해 처음으로 현충원 봉사에 참여했는데, 비석을 닦으며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광 충남대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공동체적 책임을 실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크릿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ESG 기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립대학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대 ESG센터는 시크릿버스 외에도 배달강좌제, 지역사회혁신 교과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공동체 상생과 지속가능한 대학 운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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