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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극단, 정기공연 연극 ‘환도열차’ 6월 13일 개막

충북도립극단, 정기공연 연극 ‘환도열차’ 6월 13일 개막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북도립극단의 2025년 상반기 정기공연작 환도열차가 오는 6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전쟁 70년을 거슬러 도착한 <환도열차>! 6월의 의미를 더하는 열정의 무대]

이번 작품은 한국전쟁 직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인물들의 삶을 중심으로, 과거에서 열차를 타고 현재로 도착한 주인공 ‘지순’의 여정을 통해 고도성장 속 한국 사회의 부조리를 짚어보는 연극이다.

 

2024년 12월 낭독공연 당시 관객의 95%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호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무대장치와 미장센을 한층 강화해 정식 무대로 선보인다.

 

환도열차는 장우재 작가가 실제 환도열차 체험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집필한 작품으로, 그는 “이루지 못한 꿈 하나를 전하는 일도 예술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창작 의도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낙형 예술감독은 “세대를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도민의 문화 향유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주인공 ‘지순’ 역은 연극 토지에서 주목받은 배우 박선혜가 맡았다. 그녀는 “지순은 시대를 뛰어넘는 따뜻한 신념을 가진 인물"이라며, “관객들도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 청년극장 출신이자 충북도립극단 시즌단원인 배우 오영석은 현대 인물 ‘한동규’ 역으로 출연해 “시대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무대에 서게 돼 배우로서 큰 책임과 영광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도립극단 정기공연 환도열차는 충북도민에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예매는 충북도립극단 홈페이지 및 네이버, 인터파크, 공연세상 등에서 가능하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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