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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는 달랐고, 승리는 준비됐다…“보이지 않는 손, 김안태”

김안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동유세본부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5월 12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유세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주요 격전지였던 대전광역시에서 이재명 후보의 전 자치구 승리를 이끈 숨은 주역으로 김안태 대전시당 공동유세본부장이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대전을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설정하고 집중 유세를 펼쳤다. 특히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이 청년 유세단을 적극 투입하면서 유세 방식이 획기적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전략적 기획을 총괄한 김안태 본부장이 있었다.

김 본부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존의 일방적인 유세 방식 대신 유권자와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 유세’를 추진했다. 청년 유세단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공감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면서 지역 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세 활동은 온라인에서도 활발히 공유되며 지지층 결집에 큰 효과를 거뒀다.

지역 당원들은 김 본부장의 전략에 대해 “청년층과 지역 민심을 연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김 본부장은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지만, 당내에서는 그의 치밀한 기획력과 조직력이 큰 주목을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대전 전 지역에서 승리해 총 48.5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유성구에서 가장 높은 49.51%를 얻었으며, 이어 대덕구(48.84%), 동구(48.23%), 서구(48.30%), 중구(47.26%) 순이었다.

한편 김안태 본부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길을 선언했다.

그는 “대덕이 충청권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덕구 발전에 헌신할 뜻을 밝혔다.

김 본부장의 이번 대선 유세 성공은 지역 정치 전략의 모범 사례로 남아 향후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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