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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캐나다·미국 방문…우주·양자·바이오 협약 체결

이장우 대전시장이 9일 시청 브리핑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해외 출장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퀘벡주와 미국 보스턴을 공식 방문해 대전의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바이오, 반도체, 양자 분야의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

이번 출장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밭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들과 각 분야 유망 기업인으로 구성된 경제·양자사절단이 함께하며, 과학기술 선도 도시들과의 실질적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일정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우주항공 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로 시작된다. 이 자리에서는 B2B 교류와 산업정보 공유를 통해 향후 공동 프로젝트 기반을 모색한다. 이어 북미 대표 정책 포럼인 몬트리올 컨퍼런스에 특별 초청 연사로 참석해 도시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퀘벡주 경제장관과 정부 간 연구혁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는 바이오 클러스터 방문을 통해 양 지역 바이오 기업 간 기술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브로몽 반도체 클러스터 및 셔브룩 양자 클러스터를 방문해 산업 간담회와 함께 ‘대전시-퀘벡주 양자 산업 국제 협력 포럼’에도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KAIST, 대전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양자 산업 협약식을 갖고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퀘벡시에서는 퀘벡주 대외관계부 및 경제과학혁신부와의 오찬을 통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GINI) 가입 논의도 진행된다.

이후 16일부터는 미국 보스턴으로 이동해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BIO USA 2025’에 참석한다. 이 시장은 대전 바이오 기업들의 전시 부스를 직접 방문해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몽고메리카운티 시장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정부 간 바이오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퀘벡과 보스턴은 캐나다와 미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중심지로, 이번 출장은 대전의 전략산업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산업 중심의 전략적 도시외교를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제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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